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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0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ST5500이 KT의 WiFi 서비스인 네스팟과

연동될것이라는 소식이다.

 

삼성의 ST5500은 3.7인치의 터치스크린이 내장된 AMOLED를 달았고, 1,400만 화소의 사진과 720P HD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st5500-fcc

st5500-fcc-2

 

위 사진에서 보듯이 WiFi가 내장되어 있으니,  사진을 찍는 장소에

무선랜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면 손쉽게 데이타를 전송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전부 였었다.

 

그러나 KT의 네스팟과 함께 동작을 한다면, 다양한 서비스 구축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한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로는

 

- 카메라 구매시 네스팟 ID 제공

- 네스팟 자동 인증

- 현재의 위치 정보등과 연동한 사진맵 서비스 개발등이다.

 

한동안 KT에서 골치거리로 여겨졌던 네스팟이 최근의 스마트폰과 FMC과 같은

복합적인 통신 환경과 더불어서 다양한 서비스의 중점에 서게 된것은

KT 입장에서는 고무적인 일이 아닐까 한다.

 

조금 추가해서 KT의 무선랜(WiFi)이 타 통신 사업자 보다 파급효과가 큰것은

무선랜의 기본은 유선 네트워크 환경인데, 국내에서 KT 만큼 유선 인프라가 확고한 업체는 없다는 것이다.

 

SK에서 최근에 무선랜을 개방하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지만,

무선의 근간이 되는 유선 인프라가 넓지 않은 상황에서는 상당한 투자가 있어야 할것이다.

경제적인것뿐 아니라 기간적인 문제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애플 아이폰으로 인해서 KT와 삼성간의 관계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또다른 협력이 필요한 세상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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